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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갔다던 혼다, ‘한골’로 16강 시동 걸다

ㆍ‘월드컵 3회 연속 득점’ 첫 일본인ㆍ통산 4호골로 아시아 최다골 보유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왼쪽)가 25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세네갈과의 경기 후반 33분 2-2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예카테린부르크 | AFP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32)는 나카타 히데토시(은퇴)를 잇는 2000년대 일본 축구의 아이콘이었다. 혼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일본의 첫 원정 16강을 이끈 에이스다. 당시 해결사 부재에 시달리던 일본은 혼다를 공격수로 내세우는 전술을 짰고, 혼다는 4경기에서 세 차례나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활약으로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혼다는 이탈리아의 명문 AC밀란에서 두 시즌(2013~2014, 2014~2015)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30대에 접어든 그를 주목하는 이가 많지 않았다. 현재 멕시코 리그 파추카에서 뛰는 혼다의 대표팀 내 입지도 좁아졌다. 그의 왼발이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도 나왔다. 혼다는 후배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벤치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하지만 큰 대회에서 정확한 패스와 클러치 득점력으로 조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혼다는 25일 세네갈과의 러시아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27분 가가와 신지와 교체된 혼다는 이누이 다카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9일 콜롬비아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28분, 코너킥으로 오사코 유야의 헤딩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일본은 혼다의 활약으로 조별리그 통과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혼다는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득점을 올린 첫 일본인 선수가 됐다. 월드컵 통산 4호골로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다골 보유자가 됐다.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벤치 멤버로서 역할을 받아들인 혼다의 헌신적인 자세는 일본 대표팀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혼다는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내 축구 인생에서 교체로 출전하는 것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한 적이 없었다. 교체 선수로 준비는 이전과 완전히 다르지만 월드컵에서는 어떤 역할이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골이 이렇게까지 기쁜 적은 없었다. 벤치 멤버라도 월드컵 무대에서 뛰고 싶고, 이기고 싶은 게 당연하다”며 일본의 역대 세 번째 16강 진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경향신문

欢迎阅读本文章: 韩建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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